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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박종옥 영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작성일
2021-01-24 09:09:20
조회수
6066
작성자
김**
저는 2020년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인해 직장을 휴직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몽골 국적의 아내가 요양을 위해 몽골에 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많은 것이 힘들게 했던 한국을 잠시 떠나 아내와 아들과 함께 몽골에서 지내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에 2020년 8월 몽골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고 몽골에서의 생활도 생각처럼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게 되고 한국에서 가지고 갔던 약이 다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더욱 안 좋아지고 앞으로의 일정도 장담할 수 없게 되니 저의 증상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복직을 해야 하는데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해 직장을 잃어버리면 어떻하나 라는 불안감이 더해지면 안 좋은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지인을 통해 몽골에서 한국에 오는 방법을 강구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몽골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고 하였지만 통행통제는 길어지고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무슨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저의 증상은 날로 심해져갔습니다.

그러던 중 마지막 동아줄을 잡는 심정으로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에 저의 상황과 심정의 글을 보냈습니다. 솔직히 답변이 올거라는 생각은 못 했고, 제가 너무나 절박했기에 보낸 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바로 연락이 와서 한국인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알려주셨고 그 병원의 원장과도 통화를 해주셔서 제가 증상이 심해졌을 때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매일 불안하고, 죽고 싶은 마음에 힘들었던 저에게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법까지 마련해주셨던 박종옥 영사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생명의 은인이고, 제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신 분입니다.

정신적인 아픔이라고 쉽게 생각하실 줄 알았는데, 증상을 살펴주시고 몽골을 떠나는 전날까지 안부를 확인해주시는 영사님의 따뜻함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돌아와 직장을 유지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추운 몽골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박종옥 영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그럴 자격이 되는 지 모르겠지만 박종옥 영사님을 칭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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