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은 5.8.(목) 저녁 대사관저에서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가족 모임’ 행사를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평소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일관계 발전을 지지해온 日 국회의원 및 그 가족을 초대하여 상호교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아베 토시코 문부과학대신을 포함하여 일본 국회의원 30여명 및 그 가족 등 총 40여명의 일측 인사가 참석하였다. 대사관에서는 참사관 이상 직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측 참석자들과 친목을 도모하였다. 또한, 방일중인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참석 인사들과 환담하고 교류하였다. 참석자들은 한식 뷔페를 즐기는 가운데 한국문화와 관련된 OX 퀴즈 등을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박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일관계 발전을 지지해온 일측 참석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데 있어 참석자들의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붙임 :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