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혁 주일대사는 주일한국대사관이 12.9.(화) 개최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가고시마 강연회」를 위해 남규슈 지역을 방문(12.9.-11.)한 계기에, 12.11.(목) 오전 고노 슌지(河野俊嗣) 미야자키현지사를 면담하였다.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가고시마 강연회」
- 일시 및 장소 : 12.9.(화) 17:00, 가고시마시 시로야마호텔
- 참석자 : 후지모토 나루아키(藤本徳昭) 가고시마현 부지사, 이와사키 야시타로(岩崎芳太郎) 가고시마현 상공회의소 회두(会頭), 가와바타 다카노리(川畑孝則) 가고시마현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가고시마현내 한일관계 관련 인사 등 약 50명
- 주제 : 앞으로의 한일관계(これからの韓日関係)
2. 이 대사는 미야자키현이 한국 프로야구단들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도 자주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하고, 한일 지자체와 민간 차원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며, 이러한 우호적 한일관계의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일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금년 12월 기준, 한국 프로야구 3개 구단(한화, 롯데, 두산)이 미야자키현을 마무리 전지훈련 장소로 선정
ㅇ 이러한 지자체간 교류 및 민간 교류 활성화는 한일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만큼, 미야자키현이 한국과의 교류·협력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
3. 한편, 주일한국대사관은 주일대사 지방 방문과 더불어 일본 지자체 의원 방한 사업 추진 등 한일 지자체간 교류 촉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